안녕하세요! 옥외광고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종합광고 대행사에서 열혈대리로 일하고 있는

폴씨 입니다 :) 

옥외광고를 위한 매체를 선정한 후 단계로 고려

하는 것이 위치선정입니다. 예산이 충분해서 전체

턴키로 진행하면 BEST지만, 저희가 주로 소통하는 

로컬이나 중소규모 브랜드 광고주 분들은 소규모의

돈으로 극강의 ROAS 및 노출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a.. 

위치선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갑론을박이 오고 

갑니다, 그런데 쉽게 생각되는 경우가.. 예를들면, 

강남역 5번 출구에 로컬 지점이 있다면.. 5번의 출구

와 가까운 곳에 광고(지하철, 버스쉘터 광고등)를 

고려하는 것 입니다. 혹은 지점 바로 앞, 혹은 전 

정거장에 광고를 요청하시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경우는 X 배너, 입간판 하나 

세워두는 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ㅠ 

(x배너, 입간판이면 대략 10만원 전후 합니다,

지하철 광고 쉘터 광고 역세권에 하려면 1개에 

100~200만원 하고요.. 강남권이면 300정도 

잡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꼭 상권을 분석하고, 핵심 고객들이 

몰리는 곳에 하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예를들면, 강남역 5번출구(양재역 방향)에 패션 브랜드

지점을 열었다고 한다면.. 강남역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곳을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강남역은 아무래도

신논현역 쪽인 11번 출구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져나갑니다 ^^ 특별히, 취급하는 아이템의 고객군의

연령대가 낮은 패션아이템이라면 더더욱 11번 출구 

쪽으로 잡아야 하고, 혹은 직장인들 타겟이라면 삼성

전자와 물산등 계열사 사옥이 있는 7, 8번 출구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광고주 분들이 보기에 좋은 입지 보다는 어떻게라도 

타겟군이 있을 만한 길목에 광고를 노출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음청 간단하고, 당연한 논리인데.. 생각보다 

이부분을 건너 띄고 광고 위치를 요청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십니다 ㅠ)

혹은 출구 쪽 영상광고만 뽑아서 턴키로 진행해 

유동인구에게 전부 노출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영상광고의 경우 인쇄물형태 광고보다 기본적

으로 저렴하고, 잘만 잡으면 구좌도 많이 받아 

추천드립니다 :) 

출처 : 애드포스타

(요즘 1~4호선 아날로그식 안내판이 디지털로 

전환되었는데, 이 매체가 가격도 저렴하고, 출구 

쪽을 잡기에 좋았습니다ㅎ) 

1)우리 지점의 상권분석

2)팔고자 하는 아이템에 대한 이해 + 타겟이해 

3)주변 오프라인 매체 이해
4)+@ 끼깔난 콘텐츠

가 잘 준비되면, 장기적으로 끌고갈만한 옥외광고를

집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로컬 지점을 운영하면서 옥외광고를 집행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후기나 문의 있으시면 언제나 댓글 및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