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 매출감소 탈피를 위한 방안에 대한 생각들

2018.07.10 15:49

깜순복

[최1*]

병의원 원내 계신분들은 매출 감소(환자 감소) 느끼시는 원인들 또는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 환자를 늘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어떤 생각들을 하고 계신지 이야기 좀 나눠 볼수 있을까요??

[닉1*]

돈을 써야됩니다... 돈을

[블1*]

페북광고는 진행하세요?!

[최1*]

감소 하는 요인을 파악하시라고 하는데

[모1*]

작업량을 늘려요 그럼 1주일안에 반응와요

감소 요인 몰라요 걍 대충 둘러대요

안티. 이용 플랫폼의 기능적 장애 등이 아니면 감소 요인을 어떻게 정확하게 파악하겠어요

[제1*]

고민이 많으시겠다.. 저희도 요새 좀 주춤해서 cpc를 엄청 올렸어요

[뜬1*]

7월 시작은 좋지않은것 같아요

[명1*]

내원환자 재진률 만족도 조사도 필요합니다.불만이신 분들의 대부분은 그냥 다시 안오십니다.

[Y1*]

1. 전반적인 온라인광고 컨셉 방향 점검 / 2. 매체효율 분석 / 3. 내부문제 등이 아닐까요?... 대부분 뭐.. 다 비슷비슷 하니까..

[깜1*]

저희는 요즘 신환들의 재진 취소율이 높은 편이네요.6.1 초진 6.5 수술예약 후 전일/당일 취소
이런 패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참...
진료진 문제라고밖에 해석이 되지가 않네요 ㅋㅋㅋㅋ
원장님은 변함 없이 친절하게 잘해주고 있는데 직원들 문제라고 보는 게 맞겠죠?

실제로 지인들 왔다 가면 평이 공통적으로 상담실장 불친절하다 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더 그렇게만 생각이 드네요

[Y1*]

아니면 내부(상담자) 문제거나..

@깜** 맞아요~ 저도 지인 데려왔는데 바로 느끼더라구요. 상담실장 불친절하다고

[큐1*]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혹시 상담 체결률도 많이 낮은편인가요?

[뜬1*]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서비스에서 불만족하는 경우는 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실장들은 근속도 긴 경우가 많은데 깜순복님처럼 생각은 들지만.. 좀 더 많은 내원수를 노린다던지 ㅠㅠ

[Y1*]

저희 10%도 안됩니다

[뜬1*]

체결율은 30%정도 되긴해요..근데 부도율은 좀 어떠세요? 부도율 60%넘는 병원은 저희만 일까요?ㅋㅋ

[c1*]

내원후 티켓팅까지의 수치가 떨어진다면 분명히 시술가격 또는 패키지의 문제가 있거나
상담자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럴경우 마케팅하는 분이
상담실장과의 의견차를 좁히거나
서로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니가 뭔데" 라는 말도 들을 수 있구요

[깜1*]

지금 있는 곳이 그런 거 볼 시스템이 아예 없었어서 대충만 만들어서 하고 있는데동일한 DB 진행시 타 지점과 저희를 비교해보면 훨씬 낮긴 합니다

[명1*]

저희는 체감상 내시경 쪽은 한 2~30 % / 검사쪽은 10% 정도요

[블1*]

저희도...실컷 광고해서 손님 보내뒀더니 상담불친절하게 해서 지역맘카페 올라왔지요..ㅠ

참고로 피부과 입니다..

[c1*]

그래서 상담을 직접하는 위치가 될 수 있다면 되어보는것이 좋습니다
마케터가 왜 상담을 해요? 라는 말도 맞습니다만
상담에서 티켓팅까지 그리고 기존환자의 재방문율 또한 모두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Y1*]

@c**** 니가뭔데.. 공감 1000% 네요;; 그래서 그냥 마음을 비웁니다ㅋㅋ 말해도 안되니까... 현상황에서 제가 할수있는 일만 합니다..ㅋㅋ

[깜1*]

저는 치과 안과 피부과 한의원 들은 의료산업이면서도 서비스업이라는 마인드가 직원들한테 있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확실히 강남 성형외과 마인드 있는 직원들이 타 지역은 거의 0이네요

[명1*]

병원에 꼭 필요한 핫팁을 드리자면 전 CRM으로 초진환자에게만 문자가 가도록 설정합니다.
분야별로 만족도 설문할 수 있는 문자요

[c1*]

한편으로는 상담할때 마케팅과의 괴리감이 심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각자의 위치에서 서로가 다 힘든것 같습니다.
직접 상담을 하면서 보면
왜 업체가 이런 내용으르 글을 올렸을까?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명1*]

나중에 진료 만족도 조사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c1*]

@깜**님 말씀처럼 지방으로 갈 수록
강남과는 많이 다릅니다
날짜 채우고 월급 받아가는 분들이
많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하루 신환 두세명 오는 성형피부과도 데스크에서는 힘들다는 말 나옵니다.
서로가 생각하는 것이 모두 다르니
그것을 맞추기는 정말 어렵네요

그래서 니가뭔데라는 말을 듣지 않고 서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는 온라인작업 외에도 상담 직원관리 환자관리 수술방 어시 등 모두 다 하게되면 그런말을 하는 경우가 줄어들기는 합니다.

[깜1*]

*님 처럼 조무사 자격증이라도 따야 하나

[c1*]

하지만 현실에서는 또 많은 벽에 부딪힙니다.

[명1*]

근데 너무 맞춰주는것도 문제라 사실 가끔은 직급으러 눌러야 할 때도 있는것 같아요

[깜1*]

그렇죠

[c1*]

직급으로 누르면 나가는 경우가 ㅠ
그럼 사람을 못구해서 또 난처해지고

2명이상만 되면 서로 파벌을 만들고 정치를 하려고하고

[명1*]

ㅋㅋㅋ 그게 문제라 대부분 참는데

[c1*]

무엇이든 쉽지 않습니다.

[명1*]

직원이 머 100명도 아니고 10~20명에서 지들끼리 정신못차리고 싸우는 경우가 허다해서요

[c1*]

원장님은 쓴소리 직접 하기 싫어해서 대신하라고 하는데
그 말을 대신하는 사람은
또 직원들의 불평불만을 원장님에게 전달을
100% 못하고

[명1*]

직장이 바로 야생입니다 한쪽이 죽어야 끝나요

[c1*]

지방에있는 성형외과에서는 누군가 좀 열심히 (정상적으로 근무) 하는 RN이 들어왔을때 왕따시켜서 내보내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Y2*]

마자요 rn비율이 현저히 적어서 ㅠㅠ an들이 rn한테 엄청 텃새부림

[c1*]

분명한것은 매출 하락 요인은 온라인작업방향의 변화 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크게 있는데
그것을 절대 인정해주지 않으십니다.

[탱1*]

사전적인 의미로 마케팅의 영역은 광고 뿐만이 아닌데 현실적으로 부서도 그렇고 상담부서 관리부서 홍보부서 이렇게 분화되어 있고 자신의 일 아니면 신경 안쓰려고 하는 것도 있죠

[명1*]

직원들 보면 기준이 다 다르고 자기들 편한데로 기준을 옮기려는 모습이 보입니다.그럴 때는 꼭 잡아줘야 해요 안그러면 정신차리면 털려 있습니다.

[c1*]

실제로 10년차 이상 AN은 경력 짧은 RN을 무시하니까요

로비에 앉아서 가만히 전화 받는것
환자 응대하는것
보시면 답답할때가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그 얘기를 대놓고 하기에는
또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명1*]

저희 환자분이 설문에 적어주신 글이에요 진짜 좀 영혼을 담아서 일했으면 좋겠네요 ㅋ
좀더 체계적으로 영혼을담아서 한다면 많은발전이될꺼라봄

[옥1*]

그래도 설문도 하시네요 ㅠ ㅠ 저희는 그거 한다고 했다가...

아주 그냥... 난리 난리

[c1*]

수술 시술 후 클레임은 보통은 붓기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회복기간과 달라서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치과는 교정중에 발생하는 이런저런 불편함 또는 교정기간에 대한 문제
그런 분들은 별일아닐 수 있으나
본인에게는 매우 큰 문제인데
그걸 쉽게 생각하고 응대하면
또 문제가 발생되고는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원장님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절대 인정안하시겠지만요

[명1*]

이거 가는지 모르는 직원들이 태반이에요 ㅋㅋㅋ CRM에서 자동으로 문자 가고 결과는 제 계정으로 들어와요

[c1*]

결론 => 내가 병원장이 아닌 이상 전체적인 문제를 고치기는 어렵다

[명1*]

음 정답이네요

아니면 원장님이 저를 완전히 믿어주시거나요

[c1*]

완전히 신뢰해주시는 원장님과 함께 일하기에 직원들을 고치려하거나 정말 말을 안들어서
내보낸다 => 사람이 안구해진다 => 원장님이 사람을 빨리 구하라고 하신다 => 계속 안구해지거나 또 더 이상한 직원이 들어온다

어렵습니다 ㅠ

[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