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위 지인이나 교육에서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당신은 언제쯤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어떤이는 자신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고민하기도 하더군요

자신한다면..그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해봅니다

그러면서 저의 결론을 말합니다

당신이 성공할지는 당신도 나도 모르지만 우리가 확실히 아는것은 바로

당신은 망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면 죽듯이 사업또한 창업을 하면 결국 모두 망한다는 것

다만 누가 더 오래살고 의미있게 사느냐가 중요하듯이

사업 또한 얼마나 오래 버티고 경영중 얼마나 의미있게 사업을 진행하느냐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어디에선가 본 기억으로는 창업후  5년이내 망하는 비율이 80%가 넘는다네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30년정도면 아마도 망하는 비율이 거의 99% 일듯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식에게 사업을 물려주는 것은 정말 정말...대단한 생존력일듯 ^^

결국 모든 창업자는 망한다는 분명한 사실을 인식해야할듯하네요..슬프지만..

요즘 고민은 그럼 어떤 사람이 빨리 망하고 어떤 사람이 오래 버티는지..

주위에서 십억대를 투자하여 사업하고 몇년만에 망하는 사람도 많고

SKY 를 나오고 석박사를 가지고있고 특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망하는 비율이 높은것을 보면..창업자의 지식/학력/기술은 아닌것 같고..

사업의 생존기간을 결정하는것은 자본금도 지식/학력/기술도 아닌것같고..

최순실을 보면 인맥도 아닌듯하고..

개인적으로 인류의 진화에서 그 답이 있을듯합니다

멸종한된 생물과  현존하는 생물의 차이는 자신의 주변환경에 얼마나 적응에 성공했느냐의

여부가 멸종과 생존을 가르는 것이 아닐지

사업도 이와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업의 환경은 결국 소비자이고 소비자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내 사업을  오늘의 소비자에게 얼마나 적응했느냐가 아닐지..

뜨거웠던 지구에서 살아남는 법과 추운빙하기에 살아남는 법은 다르죠

물론 다시 빙하기가 끝났을때는 또 다르겠지요

소비자는 계속 변하지요..

5년전 소비패턴과 현재의 소비패턴이 다른데..

5년전 대박난 노하우를 고집하는것은 진화가 아닐것이고. 그 결과는 멸종이겠지요

물론..그래도 우리는 결국 망합니다.. 서로간 시간차이가 있을뿐이죠 ㅠㅠ

보스님은 망하는 시간을 늘릴수 있는 핵심요소는 무었이라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