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툴 중에 하나다. SNS는 일상과 비즈니스 등 모든 영역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모바일 네이티브인 Z세대(만 15~24세)에게 SNS는 일상 그 자체이며 다른 세대와 구분되는 특성을 보인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MZ세대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Z세대 4명 중 1명(23.6%)은 SNS를 평일에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이용하는 ‘SNS 헤비 유저’로 나타난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주 이용자를 중심으로 정량 조사와 정성 조사를 시행해 SNS 이용 행태 및 인식을 알아보고 인사이트를 도출한 ‘Z세대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활용법’ 보고서를 발표했다.

Z세대에게 SNS는 ‘정보’를 찾고 ‘순간’을 공유하며 타인과 ‘대화’하는 수단

Z세대는 SNS를 ▲정보 탐색 ▲순간 공유 ▲메신저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목적은 비슷해도,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주 이용자별 구체적인 이용 행태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었다.

인스타그램 주 이용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의 소식을 탐색하고 다양한 분야로 관심사를 넓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