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외에 기존 대형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들이 주문하기 및 배달 중개 서비스 강화에 나서면서 전문 업체들 위주였던 배달앱 시장 판세가 인터넷 업계 전반에 걸친 경쟁 구도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특히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갖춘 카카오, 네이버, NHN페이코의 배달앱 행보가 주목된다.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주문하기’ 서비스를 제공해온 카카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페이코도 기존 페이코오더 사업 확장 일환으로 주문·배달 중개 서비스를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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