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하노이무역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에서 페이스북(Facebook)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방식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베트남의 젊은 세대인 20~30대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의류, 신발, 가방, 화장품 등 여성 선호 제품군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쇼핑의 인기 비결로 ㅿ간편한 주문 ㅿ저렴한 제품 가격 ㅿ사진보다 높은 신뢰도 등을 꼽았다.
베트남 트렌드 연구조사기관인 Q&Me에 따르면 582명의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 채널 부문에서 페이스북은 점유율 89%를 차지, 가장 인기있는 쇼핑 채널로 꼽혔다. 이어 ZALO(베트남 메신저) 쇼핑채널이 7%, 인스타그램이 3%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Ipsos Marketing의 ‘2019년 베트남 소비자의 쇼핑 행동’과 관련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SNS를 통한 쇼핑 품목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의류, 화장품, 가방 및 사무용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품목군이 다수였으며, 음식, 바우처, 산모 및 유아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SNS를 통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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