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2024년 6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99.6으로 집계됐다. 기준선인 100을 밑돌며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년 동기 대비 지수도 99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광고 집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매체별로는 종합편성TV와 케이블TV의 지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전반적으로 모든 매체에서 감소세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화장품·보건용품(107.1), 정보통신(104.5) 분야에서 신제품 출시 및 캠페인 영향으로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패션(91.7)과 가정용품(93.9)은 비수기와 소비 위축으로 예산 감소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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