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기업 ㈜윤디자인(공동 대표이사 윤영호, 조성민)이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으뜸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한 ‘교보 손글씨 2024 박서우’ 폰트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손글씨대회는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회가 주관하고 교보문고,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이 공동주최한다. 이 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점점 사라져가는 손글씨 문화를 되살리고, 직접 손으로 글을 쓰는 과정에서 깊이 생각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화면을 클릭하고 자판을 두드리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잃어가는 소통의 본질을 되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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