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렉서스 브랜드 캠페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책이 한때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토요타가 만든 자동차 브랜드 하나가 금세기 최고의 화두인 ‘세계화’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현상을 국제 정치 경제의 시각에서 조명한 책이다. 뉴욕타임스의 중동 특파원을 지낸 저자 토마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 기자의 눈에는 더 이상 자동차의 메카가 디트로이트가 아니다. 현대 대량생산 경제의 작동원리라 할 수 있는 포디즘(Fordism)을 태동시킨 미국으로서는 체면구기는 일이겠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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