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틀 무렵, 넓은 대지를 바라보는 절벽에 침팬지 한 마리가 등장한다. 침팬지의 눈동자에는 우주의 빅뱅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폭발이 보인다. 침팬지는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에 나오는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부른다.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yal Ontario Museum, ROM)은 사람들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이해하고, 공동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연사를 탐구하는 "불멸(Immortal)" 브랜드 플랫폼의 새로운 장인 "Immortal: Nature's Symphony" 캠페인이다.
토론토에 있는 광고회사 브로큰 하트 러브 어페어(Broken Heart Love Affair)가 만든 이 새로운 캠페인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구상하고, 시청자에게 지구의 광대한 시간대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생각해보도록 장려하며 박물관의 영구 컬렉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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