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초 복원 및 보존에 헌신하는 단체인 코랄 가드너스(Coral Gardeners)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영향력 있는 미디어 스튜디오인 어스라이즈(Earthrise)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 4분 30초 분량의 내러티브 영상은 코랄 가드너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티투안 베르니코(Titouan Bernicot)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상에는 베르니코가 직접 출연하여 '아바타: 물의 길'의 배우 베일리 배스와 함께 자신의 고향이자 타히티의 자매 섬인 모오레아를 탐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같은 장면들이 어우러진 이 영화는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베르니코의 삶과 진주 농장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오늘날의 활동까지 바다와 평생을 함께한 그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상 내내 배스는 관객의 입장에서 해수 온도 상승의 끔찍한 영향과 베르니코와 코랄 가드너스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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