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 6과 갤럭시 Z 플립 6 출시를 기념하여 삼성은 런던의 거리를 재구성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드 스트리트(Old Street) 역을 '폴드 스트리트(Fold Street)' 역으로 바꾼 이 캠페인은 벤치에서 상징적인 런던 버스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것에 변화를 줬다.
이 캠페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삼성전자 영국 법인은 Transport for London(TFL)과 협업하여 만든 빨간 런던 버스이다. 예술가 캐스퍼 필립스는 런던 비숍 스퀘어(현재는 폴드 스퀘어라는 별명으로 불림)에 가로 6m, 세로 6.2m의 빨간 버스를 폴더블 폰처럼 90도 각도로 접어서 설치했다. 캐스퍼는 실제 런던에서 운행되던 버스를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설계와 제작에만 총 2개월이 걸렸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