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ebeeLane은 전직원 35명의 소규모 광고회사로, 중소호텔에 독특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브랜딩에 특화되어 있다. 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회사는 일반적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제작하기 전, 6~8개월 동안의 시간이 걸린다. 긴 기간을 통해 직원들의 복장부터 객실의 향기와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호텔의 모든 것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 전반을 제작한다. 이를 통해 FerebeeLane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매트 페레비(Matt Ferebee)는 호텔 방문객들에게 마이크로 경험(micro-experience)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한다.
매트는 “우리는 다른 수입원을 찾아보는 것이 아니다. 클라이언트가 업계에서 그 가치를 더 일찍 그리고 폭넓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여러 아이디어를 허용하는 것이다”라고 브랜딩 철학을 밝혔다. 광고회사가 소유한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 전략 덕분에 처음 고객은 결국 오래된 고객이 된다. 회사 비즈니스의 3분의 1은 현재 이와 같은 고객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FerebeeLane이 참여한 호텔 브랜딩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