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케터가 자신의 고객과 진실한 관계를 쌓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진실한 관계의 기저에는 ‘신뢰(trust)’가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는 전 세대에 걸쳐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10대 브랜드 그리고 Z세대와 관계를 쌓는 것이 어려운 이유를 담은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10대 브랜드는 밴드에이드(Band-Aid), UPS(국제 발송 및 특송), 아마존(Amazon), 라이솔(Lysol, 세척 및 소독), Kleenex(크리넥스), 치리오스(Cheerios, 시리얼), 비자(Visa), 도브(Dove), 웨더채널(The Weather Channel), FedEx이다. (이는 브랜드에 따라 799-8434명의 미국 성인을 조사 결과 나온 지표이다) 리포트는 또한 Z세대가 다른 인구에 비해 브랜드가 옳은 일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