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쇼핑몰 진행한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진행 한 기간에 비해 노하우라고는 1도 없어 답답한 마음만 드네요.. ㅠㅠ

작년 1년은 아무생각없이 물건 올리기 바쁘다.. 어느 순간 이러다 굶어죽지 싶어 작년 중순부터 네이버 쇼핑광고( CPC) 를 진행하게되었습니다. (그 전엔 아무것도 안하고 상품 올리기만 함..)

문제는 광고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매출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요즘 roas 는 70~80% 에 그치니...

뭔가 제가 잘 못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ㅠㅠ

제가 뭘 잘 못 하고 있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려보아요.

현재 ) 투자 비용이 낮아 1달 100만원 광고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달 기준으로 내용 정리해보았어요)

- 네이버 쇼핑 CPC 광고 :  45만원 

- sns 광고 : $450 ~ $540

- 네이버 파워 검색광고 (중/소형 위주) : 10만원

대략 이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문제는 초기에는 잘 나가는 아이템이 한 두개씩 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늘더니,

똑같은 방식으로 6개월 이상 진행하고 있으니 어느 순간 매출이 반토막으로 떨어지네요.

방문자 수는 거의 비슷하게 유입되는데, 전환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 상품 수는 계속 늘어 나는데 광고 지출 비용은 늘리지 않아서 일까?

* 광고 경로를 더 다각화 해야 할까?

* 잘 나가던 상품도 안나가는 건 해당 아이템의 유입량이 줄어서 일까?

* 유입 방법이 sns , 네이버 광고 말고는 또 어디일까?

* 판매 채널을 늘려야 할까?

뭐.. 이런 생각과 고민으로 해답을 못 찾고 있네요.... ㅠㅠ

괜히 진행하고 있는 광고 키워드나 만졌다, 유입량은 있어도 전환율 없는 광고는 지출을 줄였다.. 이러고 있어요.... 제가 뭐 잘 못하고 있는 걸까요?

그냥 우선은 다 떠나서 광고비용을 늘려야 하는 걸까요?

다들 6개월~1년 사이에 자리들 잘 잡으시던데.. 전 오늘도 헤매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