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회사에서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담당하는 직원입니다.
처음 온라인 업무를 시작할때 월 매출 700 (광고X)의 기반에서 시작해서
지난달 4개월차가 되었을 무렵, 월 매출 3천 (네이버 쇼핑+파워링크 광고비용 300)까지는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7월, 22년 하반기를 맞이하니 매출에 대한 고민이 생기네요..
우선 지난달 기준 상품별 판매비중을 살펴보니 이러한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력 상품 A 50% / 주력 상품 B 20% / 부가 상품 C 10% / 그외 기타 D 20 %
문제는 A 상품이 한번 구매하면 보통 2~3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서
제품 수명만으로 보면 재구매를 크게 기대하기가 어렵네요.
(스토어 전체 재구매도 3%밖에 안되네요...또르륵)
재구매 매출도 전체 8%이기에 신규 고객을 잡아야 할텐데
1. A 상품에 체험단 등의 새로운 마케팅을 도입해서 매출을 늘린다.
2. C나 D 혹은 그외 상품들에 투자해서 매출을 늘린다.
간단하게 이 두가지 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 상품에 애정이 많아서 상세페이지도 3번정도 만들고, 광고도 수시로 손보고 사은품이나 리뷰이벤트도 하는 등 소위 잘나가는 상품들에서 캐치되는 부분들을 많이 해본것 같아요.
다만 이 상품 하나에 의존하기엔 위험부담이 크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전환이 일어나게 만든 상품들도 막상 매출을 까보니,
다 합쳐도 A 상품의 절반도 안돼서 운좋게 걸린 상품이나 살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목표는 큼직하게 올해 말에 월 1억까지도 바라보고 있어서, 혼자 생각만하다 삐끗하기전에 다른 분들의 조언 겸 충고를 듣고 싶어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