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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쿠팡 광고와 판매를 시작하는 모든 대표님들께

2025.01.29 19:49

이름없는사람

조회수 533

댓글 2

  • 내용의 전달을 위해서 커뮤니티 화법이 아닌 책의 화법으로 전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은 그 어떠한 수익의 목적도 없으며, 글의 내용 외에  어떠한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의사가 없음을 밝힙니다.


지금부터 나는 딱 3개의 글만 작성할 것이다. 

이 글은 3개의 글 중 하나이다.

나머지 2개는 달리는 댓글에 따라 유동적으로 작성할 생각이다.


이 글에선 먼저  글을 쓰는 이유, 나는 누구인가를 먼저 설명하고 싶다.


글을 쓰는 이유

온라인에 떠도는 수많은 강의와 글, 그러한 컨텐츠들로 내 고객(브랜드)들이 받는 영향들로 인해 이제 나는 그들의 그림자만 봐도 구역질이 나 참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중엔 상당히 도움 되는 정보와 경험이 담긴 컨텐츠도 있었지만 10000개를 뒤져보면 1개를 찾기 힘들다.

즉, 정말 정확하고 도움 되는 정보는 0.01%도 안된다는 이야기다.

정말 신기한건 그들의 영상 내용은  비지니스의 기본도 안되어있는, '무지한 상태' 라는게 단번에 보이는데 그들의 강의가 수백만원에 팔린다는 것이다. 

과거 강의 주체의 경험과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을 땐 그나마 괜찮았다.

요즘도 그들의 수준은 달라진게 없다. 

하지만 여전히 강의팔이들의 주된 내용이자 수입원은 '제품 컨설팅'과 '쿠팡 광고'라는 키워드이고,

이는, 강의를 시청하는 대표님들의 비지니스를 전반적으로 관여한다는 이야기고 이는 곧 실패로 이어진다.

왜 실패로 이어지는 지는 아래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모쪼록 그들의 모든 활동이 대표님들의 생업에 직결되었고 이는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얘기다.

그래서 나는 이 모든 행위를 '사기' 라고 정의했고, 이로 인해 실패하는 모든 대표님들을 '피해자'라 정의하기로 했다.

나는 3개의 글에 대부분이 궁금할 모든 것을 담을 생각이고,

때문에 이 글을 정독한다면 적어도 사기의 피해자는 되지 않을거라 장담 할 수 있다.

이게 이 글을 쓰는 이유다.


나는 누구인가?

위 글을 읽고 내가 누구인지 궁금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쿠팡에 관련해서 '나는 이 글을 쓸 자격이 된다'는 것이다.

이 글을 쓸 수 있는 건 나는 이제 쿠팡에 근무하지 않는다.

나는 10년 경력의 브랜드 컨설턴트이고 6년을 쿠팡에 근무하며 3000개 이상의 브랜드와 협업 하였고,

이중엔 이름만 대면 아는 브랜드가 100개는 족히 넘을 것이다.

그렇기에 매번 내가 핸들링 했던 하루 광고 예산은 5천만원이 가볍게 넘어갔고, 그렇기에 그들의 명운이 내 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인 것이다. 아마 6년동안 내 손으로 집행한 광고비의 합이 1000억은 넘어갈 것이다. 그래서 나는 죽고자 공부하며 성공과 실패를 함께했고 그 결과 쿠팡에서 만큼은 비지니스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한 모든 정보에 대해선 진리에 가까운 수준에 도달하였다 생각한다.

비지니스 컨설팅이라는게 바라보는 시각과 목적에 따라 다르기에 모두를 성공시키진 못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성공을 이루어낸 브랜드가 내 기억에만 20개는 넘는다.

이중엔 아직 나와 주기적으로 식사 자리를 갖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대표님들도 계신다.

나의 소개는 이 글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함이지 내가 누군지 자랑하려는게 아니다.

그렇게 느껴진다면 지금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었음 한다.


쿠팡 비지니스 성공 하는 방법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라 생각되어 '성공 하는 법'에 대하여 써볼 생각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공하는 방법은 심플하다. '좋은 상품을 광고하는 것' 이게 전부이다.

이렇게만 끝낸다면 이 글을 쓰레기로 치부할 것이 뻔하기에 이제부터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지금부터 글로 풀어낼 팁은 돈 주고도 절대 들을 수 없는 팁이다.

내가 지금까지 수천개의 쿠팡 비지니스를 진행하면서 느낀건, 쿠팡은 굉장히 직관적인 플랫폿 이라는 것이다.

 '좋은 상품'은 요즘 말로 딸깍만 해도 매출이 튀어 오르는 반면 '안 좋은 상품'은 거품 물어가며 발악해도 안된다.

그렇다면 '좋은 상품과 안 좋은 상품을 어떻게 판단하냐?' 이 부분이 이 파트의 핵심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좋은 상품과 안 좋은 상품에 대한 기준은 전부 지워버리고 글을 읽길 바란다.


좋은 상품이란?

현대의 온라인 판매에서 '광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이다.

광고비를 얼마를 사용할 것 인가는 해당 비지니스 KPI(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광고비를 목표에 도달할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좋은 상품'인 것이다.  내가 가장 거슬렸던 강의의 대부분의 내용은 '광고 세팅 방법' 이다.

"전환률이 5%이상, 클릭률이 0.1%이상 나오는 상품을 찾아야 합니다" 이 내용을 보자마자 나는

정말 개나 소나 컨설팅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완전히 틀린 이야기다. 

전환률은 클릭에 대한 상대적인 액션에 비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이 얼마인지 또 어느 정도의 마진을 녹였는지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예를 들면

에르메스 머리띠 300만원 마진 30만원 입찰가 300원

다이소 머리띠 3000원 마진 300원 입찰가 300원


이 두 상품의 손익분기점 전환률은 확연히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자세한 개념 설명은 너무 길어지니 패스)

다만, 같은 카테고리의 상품이기 때문에 쿠팡에서의 평균 입찰가는 비슷할텐데, 그렇다면 간단히 계산해 볼 수 있다.


전환률은 100분율이니 100클릭(3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자.

이해가 쉽게 배송비나 입출고비용 반품은 고려하지 않는다.

에르메스 머리띠는 30만원이 남으니  1000명이 클릭하여 1명만 구매해도 손익분기점이다. 즉 0.1%의 전환률이 손익분기점이라는 이야기다.

반면, 다이소 머리띠는 300원이 남으니 3만원(100클릭)을 사용했을때 적어도 100개가 판매되어야 한다.

즉, 전환률이 100%가 손익분기점이라는 이야기다. 전환률 클릭률은 '내 광고'의 성과를 설명하기 위한 지표일 뿐이지 모든 비지니스에 통용되는 절대값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해를 위해 극단적으로 설명했지만 모든 상품, 모든 비지니스에 적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그렇기에 사기꾼들의 성공적인 광고 공식이나 전환률,클릭률을 가지고 펼치는 현란한 강의는 이제 믿고 거르길 바란다.


이어서 좋은 상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자면.

아까 설명했던 것 처럼 쿠팡은 직관적이란 점을 이용하면 된다.

즉, 광고 성과를 내는 걸 허락하는 카테고리가 있고 그렇지 않은 카테고리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카테고리는 저마다 형성되어 있는 '입찰가' 가 있다.

그렇기에 해당 카테고리를 진입하는데 내 상품의 성공여부를 미리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미리 파악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명절이라 정신없는데

이전에 적던 글이 날아가서 일단 게시하고

이 글은 명절 후 이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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