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그래서 그런가 잡생각이 막 드네요...
뭔가 앞으로의 미래가 막막한 느낌이 들어요ㅠㅠ

지금 현재 인스타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콘텐츠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제작하고 영상 제작하고 블로그 게시물도 작성하고 있어요.
키워드 광고에 대해서도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 중이고 취직 전에 GA도 공부를 했으나 현 직장은 자사 사이트가 별도로 없어서 쓰고 싶어도 쓰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저 지금 당장 주어진 일만 하다 보니 제가 어떤 마케터가 되고 싶은 지 전혀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보니까 오히려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여기서 일 하고 있는 모든 것이 다 물경력처럼 느껴지고 실재로 큰 성과도 없고,,,,

모든 것이 막막한 상황입니다,,,

광고비도 게시물 당 최대 15000원 정도 밖에 사용을 못해서 막막하고..
가설을 세우고 테스트를 돌리고 싶어도 뭐...ㅎ....

이제 경력이 통합 6개월인 20대 중반 응애 마케터라 이런 고민이 성급한 것인가 싶다가도, 앞으로 이직할 것을 생각하면 막막하기도 하고,, 어렵네요....

꾸준히 공부하는 것만이 답일까요..?
아니면 미친 척하고 창업해서 돈으로 경험을 산다 생각하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광고를 막 돌려볼까요?

그 이전에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모든 것이 복잡한 그런 날이네용.. 히히..

여러분들은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구.. 이런 우울한 고민 없으시길 바라요...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