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팔에 문신을 새긴 18세 고등학생 두 명이
지구대로 전화해서 출동한 경찰에게 막차 끊겼으니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다가
그럴수 없는 상황을 얘기해준 경찰에게 계속 생떼를 부리기도 모자라
비웃으며 경찰의 이름까지 물었다네요.
안되겠다싶어 부모에게 전화를 했더니
집에 당연히 데려다줘야지 장난하냐고 말하며
민원을 넣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는데.....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보고 듣고 배운다는 말이 있는데
아이가 실수했을때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부모인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늘 말조심하고 행동 조심하며 올바르게 잘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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