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호수공원에 가니. 마침 축제가 열려 입구는 많은 이들이 북적이고 경품 행사, 경연, 노래자랑, 전통놀이 등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빙 둘러 구경만 하고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니,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아 공원을 구경하며, 걷다가 한강공원은 어떨까 해 오랜만에 한강공원으로 가. 그네의자에 휴식을 취하며 가지고 간 찐 고구마와 음료수를 먹었고, 이후, 일어나 한강 부근에 가 강물을 잠시 감상하다 호수공원으로 다시 갔고 공원입구에 엿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한강라면도 먹고는 싶었지만....ㅎㅎ...^^* 암튼, 내일도 건강히 보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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