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낀 날은 더욱 어두워져 밤이 더 빨리 오는 듯 하네요. 저녁 6시가 다 되기 전에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 집으로 오는 길, 조금만 있으면 손전등 하나 가지고 다녀야 할 것도 같아요. 눈이 불빛이나 햇빛에 약해서 항상 밤이나 낮이나 선글라스를 써야 하고, 그런 면에선 좀 안좋긴 합니다만...오후는 한의원 다녀오며 다이소에 들러 신발 깔창 두개 사고, 시장은 빙 둘러서 구경하고, 집에 와 쉬다 지인에게 갔었었죠. 지금은 서늘해진 밤, 문들은 모두 다 꼭 닫고, 쥐도 들어오지않게, 따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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