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무렵에서야 나서서 조금만 산책하고, 지인이 마침 반찬들을 만들었다고 해, 지인에게 가 반찬들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반찬들은 호박무침, 콩나물무침, 가지무침, 감자된장국 등이었어요. 그덕에 반찬은 푸짐하게 되었네요. 아, 그리고 가래떡도 있었죠. 어떻게 하다보니, 소비 한푼도 하지 않은 날이 되었지만, 내일은 보조키 하나 할 것이고, 열쇠가 어디 걸려 구부러지지 않게 열쇠주머니라도 사야겠어요. 그리고, 태풍에 내일 외출에 큰지장이 없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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