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목표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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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목표라 함은 골프 홀컵, 골프 깃대와 같이 저기 멀리 있는, 내가 가고자 하는 최종 목적지, 이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피니시 지점처럼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도전 분야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목표가 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은 서울대 입학, 자격증 취득, 대기업 취업, 토익 900점, 이런 목표들이 있을 것이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30킬로 감량, 바디프로필 촬영 등과 같은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목표 좋습니다.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목표에 대한 오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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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 목표에 대한 두 가지 오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오해는 '목표는 확고해야 한다.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오해는 '목표는 내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도착지점이다.'입니다.

저는 도전의 중간에서 포기를 하거나 혹은 힘들게 목표를 달성하고도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 바로 이 두 가지 오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목표는 언제든 바꿔도 되는 것이고, 또 목표는 도착지점도 아닙니다.

참고로 오늘 내용은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로 가득 준비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