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의원 진료 잘 마치고 다이소에 들렀다 아트박스에 들렀다 서점도 들렀다 결국 그냥 나오고 시장을 돌다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뭔가 쓰고 싶고 정리하고 싶은 노트 하나 사려다 그랬었네요. 직접 일기나 수필, 시 등을 적었던 게 언제였는지, 요며칠 묘하게 충동이 들지만, 과연 그게 며칠이나 갈까 싶고, 손가락은 글쓰다보면 쉬 쥐가 나고 글씨도 엉망일 것 같은 기분에 망설임이 더 앞서는 기분도 들고요. 그림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데도 망설이고...차라리 태블릿 중고라도 하나 구하는 게 어떨까도 싶습니다. 암튼, 저녁엔 지인에게 가 도시락 받아오고, 저녁 식사 후, 금밤은 금방 오네요 ^^*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