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라이브, 적어도 2번의 방송은 해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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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보통 다음 2가지로 신규계약을 진행합니다

신규로 방송하는 업체와는 1회 방송, 혹은 1+1 방송을 계약합니다. 1회 방송을 계약 하는 업체의 대부분은 (저희 입장에서) 매출이 잘 나지 않을 것 같은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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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방송의 경우 그 가능성이 반반인 업체에 한해 진행을 합니다. 1+1 방송을 하면 그 브랜드가 얼마나 성장할지 대략적으로 판단이 가능하거든요

예를 들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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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의 경우 다음 조건으로 진행을 합니다

1) 그 몰의 베스트 제품 + 최적의 프로모션

2) 톡톡을 포함한 DB최대한 활용

3) 쇼호스트 1인을 통해 고객들의 소리를 최대한 듣기

4) 기타 마케팅 집행은 최소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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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송을 진행하게 되면, 다음 2가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1) 상품의 오가닉한 특성 파악

2) 찜한 회원들의 오가닉한 성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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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 방송 매출결과와, 그 과정에서 나온 인사이트로 2번째 방송을 진행하게 되죠

1) 상품구성, 프로모션을 바꾸거나

2) 쇼호스트를 바꾸거나

3) 방송시간을 바꾸거나

4) 마케팅을 좀 더 집행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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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평균 매출이 200만원을 넘을시에는, 2회씩 꾸준히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평균 매출 500만원 정도를 찍으면서 네이버 기획라이브를 신청하는게 일반적인 프로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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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매출이 거의 나지 않는데, 꾸준히 라이브를 진행하는건 큰 의미가 없어요. 방송을 볼 수 있는 팬을 확보하는게 중요하구요. 이건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라이브외에 SNS운영이라던지 기타 광고를 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오늘도 신규업체 방송이 1군데 있는데, 무척이나 떨리네요 ㅠ_ㅠ 비슷한 상품을 기획라이브에서 진행했을때는 매출이 2,000만원을 찍었는데... 오늘은 도전라이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