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로 학원에서 웹디자인 과정을 수료하고

상세페이지와 같은 웹디자인+약간의 코딩실력을 가지고 입사를 했습니다.

처음 회사에서 들어가게 된 부서가 마케팅(컨텐츠)팀이었고

회사에서 운영하는 SNS에 필요한 컨텐츠 디자인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계약직이었던 직원들이 한둘씩 빠져나가고 자연스럽게 마케팅 업무의 일부를

전담받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쇼핑몰 운영(구매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모션 기획과 실행에 필요한 모든 디자인)

업체별 시장조사, 경쟁업체 조사

블로그,SNS 운영 을 맡아서 하고있고

광고를 실질적으로 운영하지는 않았지만 옆에서 보고 습득하게 있어서 이해도는 있는편입니다.

사실 디자인을 하려고 들어왔지만 이렇게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까지 얻게 되서

저로써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 회사에서 계속 일을 하면서 다양하게 경험을 쌓아가면

좋겠지만,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서 대부분의 직원들이 퇴사를 하고 제대로 된 근무를

하기도 어려워지다보니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알아보다보니 마케팅, 디자인 파트를 따로 구하는 곳이 많던데..

디자인과 마케팅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야는 어떤 파트가 있을까요?
쇼핑몰 관리 웹디자인 분야로 가서 마케팅을 곁들여 일하며

급여협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