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많은 언론들이 이준석 의 신드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보스님은 마케팅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마케팅은 내가(판매자)원하는것을 얻기위함이라고 정의합니다

정치도 동일합니다....

우리의 마케팅의 대상은 소비자또는 고객이듯이

정치인은 그 대상이 유권자라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쿠팡이 베달의 민족이 야놀자가 성공한 이유에 대해 수많은 자칭 마케팅 전문가들이 

썰을 풀어냅니다...

제가 보기에는 결과에 대해 나름의 해석일뿐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럼 우리가 쿠팡/배달의 민족/야놀자의 마케팅을 배우면 우리가 쿠팡이 되고 배달의 민족이 되고 야놀자가 될수 있나요????

그냥 그들의 말장난인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마치.. 열심히하면 서울대 간다 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그럼 서울대를 못간 사람은 모두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인가요?

보스님은 열심히 안해서 서울대를 못들어간것인가요?

아이보스에서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은 이준석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자구요

한달전에 그 누구도 이준석에 대해 이야기 한적은 없지만 지금은 정치평론가라는 명함을 가진 모두가 나름 이준석에 대해 한마디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십년사이에 이런 대박은 없었습니다

이준석 개인의 능력및 성향을 제외하고... 무선국회의원에 30대 청년정치인이 

대한민국 정치권의 가장 핫한 인물이 되었고 그 이유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어머어마한 

고객(유권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준석은 지난달만 해도 고객(유권자)으 입장에서 좋은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람을 타면서.. 대통령후보지지도에서도 4위를 했더군요...

보스님은 이현상 또는 이런 결과에 대해.. 마케팅의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시나요?

술먹고 너무 늦은 시간( 넘 빠른가?) 휴뮤에 이런 글을 써서... 읽는 사람은 많지는 않겠지만

그냥 이런 화두를 던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