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까지 내릴 줄은 몰랐었는데, 가랑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고, 흐려진 하늘에 조금은 차고 강한 바람은 가끔씩 몸를 좀 움추리게 하였지요. 오후에 우산을 쓰고 나갔지만, 비는 얼마 지나지않아 그쳐서 미세먼지만 진한 날이었습니다. 한의원 진료를 조금 늦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도 그러하여서 밤도 그럴 줄 알았는데, 어제와 비슷한 것 같으나 새벽은 서늘할 수도 있겠네요. 주말 오후는 잘 풀릴 것 같습니다. 지인은 오늘 늦게사 아욱국을 가져온다고 만나자 하였으나 날씨가 그렇고 몸도 무리할 것 같아서 내일 일찍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암튼, 오늘도 건강히 잠 잘드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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