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장입니다.
오늘 아침에 깜짝 놀랐습니다ㅎ
아이보스에 지금 인기글에 제글이 1등을 하고 있네요^^
참 1등이라는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 1등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잖아요ㅎㅎㅎ
그럼 2부에 이어 3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김병만 안상태 김대범 황현희 소속사의 김대표님께 경쟁력있는 단가로 섭외비용을 약속을 받고
개그맨 섭외에이전트 사업 아이템을 정하고 사이트도 만들고,
마케팅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무료강의를 다니면서 만난 비즈노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120만원의 강의비가 저에게는 엄청난 부담과 큰 금액이기에 어떻게든 받고 싶어 찾아뵙고
간절한 마음으로 읍소를 하는데 많은 배신을 당하셔서 받아 드려지지가 않는거에요.
그래서 갑자기 든 생각!!!
"대표님 그럼 할부는 됩니까?
30만원씩 4달로 내면서 교육을 받게 해주십시요"
그렇게해서 비즈노 일본의 란체스터법칙 마케팅 강의를 듣게 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리고 잃을게 없는 상황! 그리고 처자식을 먹여 살려한다는 가장의 역할등
절실하고 절실한 상태고 그리고 이론보다는 행동을 우선하던 저에게 지혜를 얻을수 있는
마케팅 강의는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받아들였습니다.
"행동은 꿈을 현실로 만든다"
저의 생활신조대로 마케팅강의를 듣고 숙제 내주시면 안되는머리로 간신히해서 제출하고
발표하고 피드백 받고 하나하나씩 지식을 쌓아 갔습니다.
사진을 넣은 명함은 이렇게 만들어라!
고객을 부르는 캐치카피 만드는 방법!
고객에게 자필 편지 써라!
고객후기의 중요성과 후기받는 방법!
블로그 하루에 한개씩 올려라!
가망고객을 유치하는 결과 안심 신뢰오퍼등등 이론수업과 실습으로
2007년 당시에 이 마케팅방법은 정말 지대로 먹혔습니다.
특히나 네이버블로그는 그당시에는 초창기라
제가 잘나가는 개그맨들과 동행해서 예식장에 가서 결혼식사회 진행하는모습을
열심히 찍은 사진과 현장 분위기를 글을 써서 네이버 블로그에 열심히 올렸습니다.
거기에다가 고객후기를 최대한 많이 받으라고 해서
신랑신부님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상담도 드리고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 다녀오시면
받을수 있도록 감사인사 자필편지를 쓰고 편지와함께 연극티켓이나 엽기상품을
아이보스회원 스튜피드 이욱진동생에게 협찬이나 구매해서 같이 보내드리면서
ps. 신랑님 결혼식 만족하셨다면 저희 레드펌킨사이트에 고객후기 남겨주시면
두분 데이트 하시라고 "시크릿"공연티켓을 보내드리겠습니다."
www.redpumpkin.co.kr / www.gasucall.com
고객후기를 엄청 받고 그 후기도 블로그에 올렸지요.
* 멋진 이욱진동상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고마워^^"
"범익지도 여시해행"
"무릇 세상 이치를 다 알아도 행함에는 때가 있다"
라는 주역의 문구의 말씀대로 개그맨에이전트 하는 회사들이 많지 않고,
2007년 당시 저처럼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하는사람들이 없고 그리고 결혼식에 인기 개그맨들과 연예인들이 온다는것이
생소할 때라 3개월 6개월 1년이 되가니 블로그는 최적화되어서 제가 쓰는 글들은 상위에 뜨고,
파워블로그가 되고, 비즈노에서 가르처 주는대로 하니 레드펌킨에 문의전화와 사이트에 문의글들이 하루에 10건씩 들어오는 대박의 조짐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빼먹은게 있네요.
그때 에이전트 사업을 하는데 한가지 걸림돌이 있었습니다.
매니저출신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에이전트를 차려서 최하 몇백만원 최고 몇천만원
연예인섭외 계약하고 진행을 안하고 먹튀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신뢰가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타마케팅"을 하자!!!
이때도 전속금을 줄수 없는 상황이니 또 읍소를 하게 됩니다.
제가 김대범 안상태 황현희 무명때부터 잘 지내고 있는 상태에서 세사람이
안상태 "안어벙입니다"
황현의 "조사하면 다나와"
김대범 "대빡이"
뜨고 나서도 매니저일을 봐준 경험들로 대빡이로 빵 뜬 김대범에게 레드펌킨 사업을 같이하자고 제안읍소를 해서 "개그맨김대범의 래드펌킨"으로 시작을 하니 기자들이 개그맨 김대범 개그맨 에이전트사업 한다고 기사들을 공짜로 써주니 신뢰백배 "레드펌킨" 자동홍보가 되고 개그맨 김대범은 한달에 최고 20건씩 하루에 2탕 3탕 결혼식사회를 진행하는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게약금을 안주고도 인기가 시들해져도 개그맨들 중에서 제일 많이하는 개그맨으로 제가 만들어 주고
2009년에는 홍대에 "김대범소극장"을 개관 공연제작 공연기획사업을 같이하게 됩니다.ㅎ
그렇게 2007년 6월14일 무일픈으로 올라와서
2007년 레드펌킨 결혼식사회 섭외 대한민국 1등을 먹고,
2008년 초아선생님 아기작명 "초아컴"
2009년 홍대에 "김대범소극장"개관
2010년 아기돌잔치 전문 "한살닷컴"
2012년 100%눈물보장 "고프로포즈" 사업
2012년 대학로 김대범소극장 60석 개관
2013년 캔의 배기성친구와 만든 "배기성의 가수콜" 결혼식축가 전문회사
2014년 저렴한 축가 비용 "전국축가자랑"
www.gogowedding.co.kr
2015년 대학로 300석 도향아트홀 개관
2016년 기업행사 대행 "조지훈의 올스타이벤트 "
2017년 무일영화사 부대표 영화제작 사업 참여
2020년 7월치카치카버블맨 아동극 제작
2020년 8월 초아서대원TV 유튜브 시작
우와 참 많이도 하고 있네요.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결론이 하나 있습니다.
"멋진 사람이 답이다"
매출이 300만원 하던 아이템이 담당자가 바뀌면서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1억의 매출을 올리던 사업이 1000만원의 매출로 곤두박질 하는 상황을 겪습니다.
"내 탓이오!"
이 사업군들이 모두 잘되면 큰 돈을 벌었겟지만 저의 잘못된 선택 인심을 잃으면서
여기에 빠진 사업들 그리고 여기 사업들중에 잘 되다가 안되는사업들도 생기게 됩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사업을 하면서 뼈저리게 반성을 하는 시간이 되네요. ㅠ
저와 함께 한 실력있는 멋진 친구들에게
저의 이기적이고 고집에 힘들어해서 그만두게 한것이 너무 미안한 마음을 전해보고 보고싶네요.
3부 마지막 막을 내려야 할 시점이네요.
"궁즉통"
"위기는 기회다"
"하늘이 무너저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2007년 6월14일 무일픈으로 올라와서 간절하고 절실하게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돈이 없더라도 자신을 믿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읍소를 하는것!
미리 선입견 갖고 쪽팔려 하는순간 기회는 만들어지지 않고 기회는 안 오지 않았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기회를 만들고 이렇게 버티고 있는것 같습니다.ㅎ
멋진 보스님들
저의 졸필을 3부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코로나에 너무 힘든 시간입니다.
잘 버티시고 다시한번 도전하시고 성장하시는 날들만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PS.
마지막으로 아이보스를 활동하면서
아이보스에서 만나 저를 도와주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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