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해 첫 출발이라는 의미에서 그답을 찾아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설령, 봄이 올 때까지도 못찾더라도 그때 다시 출발하면 됩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생각하며 사는 게 낫기에 그렇습니다. 젊은 시절처럼 신호등이 바뀐다고 그 깜박하는 사이에 절대 뛰지않고 다음 신호를 기다립니다. 세월이야 어차피 쉬지않고 빠르게 가는 것이라서 세월에게 매달리지 않으려고 그렇습니다. 문제야 나이들수록 체력은 더 떨어지고, 끈기도 없어지지만, 그거야 그런거라고만 하지, 더 탓하지 않습니다. 그저 건강만 그런대로 유지되었으면 하고, 형편이 좀 풀리면 조금만 더 여유로운 곳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소망대로 이루소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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