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가 상장해서 말이 아주 많다.
원래 SK바이오팜이 청약에 큰 성공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큰 돈을 버는 바람에, 우리나라에 때 아닌 주식 청약 붐이 일어났다.
그렇지 않아도 엄청난 유동성과 올해 불어닥친 개미들의 주식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청약금이 납입되었다.
청약하기 전에는 대부분의 증권사와 기사들이 빅히트가 굉장한 가치가 있다는 듯한 기사로 도배되었다. 당연히, 주식을 잘 모르는 아미들과 개미들은 거래가 시작되자 마구 사들이기 시작했다.
또 주식시작과 함께 순간 따상을 하자 마치 어 오를듯한 그런 기세였고, 그리고 지금 사면 계속 상한가를 맞을 듯한 기세였다.
마침 때가 빌보드에서 연일 좋은 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빅히트만 사면 다들 돈 벌 것 같은 느낌을 갖기 아주 좋은 환경이었다. 증권사는 철저한 재무적 분석으로 이런 결과를 이미 예측했겠지만...
거기다 첫날 상한가가 풀리자, 나오는 매물을 마구 사들였다.
무려 4000억원을 사들였다고 한다.
13만 5000원에 공모된 빅히트는 첫날 따상하며 35만1000원에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따상은 풀리고 하루종일 내리더니 오히려 하락반전하여 26만원대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 다음날도 계속되었습니다.
장중 엄청난 손바뀜이 이러났고, 한 때 20만원이 깨지기도 했지만, 결국 가까으로 20만원대를 지키고 2번째 거래일도 마감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3거래일도 20만원대가 깨지며 하락으로 마감하였고, 오늘은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총이 6조1262억원으로 코스피 42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처음 거래할 때 27위였는데...
덕분에 방시혁 지분도 처음 5조에서 2.5조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덕분에 방시혁의 재계순위도 5위정도에서 10위권 밖으로 낮아졌습니다.
아래는 그래도 3조 이상 평가받는 몇 일 전 기준으로 8위할 때 입니다. 어제 12위까지 낮아졌다고 하고, 오늘 또 떨어졌으니 더 순위가 낮아졌을 것입니다.
우리 같은 서민이야 1억만 해도 와! 하는데.. 방시혁의 2조 이상이 와 닿지 않지요.
아직 BTS 멤버들은 100억 이상 평가익인데.. 이 100억이라는 숫자도 사실 일반 서민은 죽을 때까지 구경하기 힘든 숫치지요.
요즘 평생 10억 모으면 성공했다는 이야기 듣는 세상인데...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읽어 보십시요.
https://blog.naver.com/lghmms/222121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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