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람이 심해 '그냥 집에 갈까?'라고도 생각했고,
지난 주에 많이 배웠으니 이번엔 안 가도 괜찮지 않을까 하며 점점 스스로를 설득했죠
고민하다가 저도 모르게 지하철 환승역에서 그냥 낼름 내려버렸습니다.
사실 이 고민 때문에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어제의 교육은 제가 그런 고민을 했다는것 조차 아까운 만큼의 시간이었습니다.
어제는 문맥광고, 블로그/미니홈피 광고, 검색엔진 마케팅, 컨텐츠 마케팅,
PPL광고, 게릴라 마케팅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이름은 들어봤고 의미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어떤 목적으로 해당 광고를해야 가장 효과적인지는 몰랐었는데
어제 강의로 인해 머리가 한결 맑아진 느낌입니다. ^^
현재 IT분야의 트랜드라 할 수 있는 웹 2.0의 간략한 소개도 있었고
제가 가장 유익했다고 생각 하는 광고비 지출에 대한 그 효과 산출 방식도 있었습니다.
제가 하려고 하는 광고가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늘 궁금했지만,
명확하게 눈으로 보여지는 수치를 알지 못해서 그냥 대충 넘어가곤 했었는데요
어제 집으로 돌아와 복습을 하다보니 앞으로 어떤 형식의 광고를 해야 하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와 바뀌게 될 강의실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
이젠 제 사비를 털어서라도 꼭 유료교육에도 가고 싶어지는데요~
다만 다음 달 제 생활비 지출이 걱정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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