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가 태동하는 시기에 회원이 된 강성남이라고 합니다. 웹기획과 마케팅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한 사이트가 이렇게 빠르고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보스가 그저그런 마케팅 사이트 중에 하나가 되거나, 곧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긍정적인 기운이 사이트에 많이 흐르더군요.. 사람의 숨결이 느껴진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랭키순위가 3위에서 벌써 1위로 도약하고, 인터페이스도 더욱 세련되어졌구... 보스 운영자님의 역량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전반적인 정책결정과 사람들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게 만드는 게시판 구성은 너무나 돋보입니다.


너무 좋은 말만 해서 아부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조심스럽게 한가지 지적을 해본다면, 운영자님이 다소 급하게 욕심을 부리는 측면이 없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다양한 의견과 좀더 많은 정보를 담으려 하시다 보니 글로벌 메뉴부터 다소 복잡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끔 접속하면 어디부터 봐야할까 고민스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보스에 처음 방문한 회원이 보더라도 좀더 쉽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눈에 띄는 포인트를 한두군데 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 제 짧은 의견이었습니다.. 보스가 항상 쾌청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