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마케팅에 성공하는 팀과 실패하는 팀의 결정적 차이

2025.02.07 17:51

나르AI

저희 나르 팀은 “유망한 기업이 고객을 만나지 못해 좌절하는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목표로 글쓰기AI 개발과 SEO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성공 사례를 수집하면 할수록,

검색엔진최적화 마케팅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은 ‘대표님(리더)의 의지’에 있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웹사이트 검색엔진최적화는 리더를 필두로 팀 내 모든 역량을 합쳐야만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비유를 들어 설명드려보면,

우리 회사의 제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시장을 연다고 가정할 때, 전시장의 성과는 하나의 요소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삼성스토어(https://www.samsung.com/sec/samsungstore/main/)

1. 제품의 품질
2. 전시장의 시설과 설비
3. 세일즈 담당자의 역량
4.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통한 방문

상황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전시장의 성과가 좋으려면 당연하게도 4가지 요소가 모두 어우러져야 합니다.

웹사이트는 회사의 온라인 전시장입니다.

따라서 성공 방정식도 같습니다.

오프라인 전시장의 4가지 요소는 온라인 웹사이트로 왔을 때 아래처럼 대응됩니다.

“웹사이트 검색엔진최적화는 개발자의 업무다”

“아니다. 마케터의 업무다”

설왕설래가 있는데요.

웹사이트 검색엔진최적화 마케팅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선 개발자와 마케터의 역량을 포함해 아래 4가지 역량이 모두 필요합니다.

1. 제품/서비스 기획 :
시장, 고객 분석을 통해 제품/서비스 개선 - 사업 기획팀 역량 필요
2. 테크니컬 SEO :
HTML 코드 적용, 웹사이트 개발 - 개발팀 역량 필요
3. 콘텐츠 SEO :
타깃 키워드 선정, 콘텐츠/기획 작성 - 마케팅팀 역량 필요
4. (화이트햇) 백링크 :
대대적인 외부 홍보 - 팀 전체 역량 필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SEO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직무 담당하는 팀원들 간의 소통이 얼마나 원활하게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SEO프로젝트는 본 업무 외에 추가 업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서로 다른 직무를 담당하는 구성원들이 모이다 보니 팀 내에서 불협화음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단적인 예로 개발자 입장에선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한 작업 요청서를 보며 “내가 웹사이트를 잘못 개발했나?”하는 생각을 할 수 있고,

마케터 입장에선 웹사이트에 삽입되는 코드 수정을 요구하는 게 “내가 개발을 잘 몰라서 이런 걸 문제 삼나?”하는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들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SEO 프로젝트는 팀 내 갈등만 일으키고 흐지부지 끝나고 맙니다.

이런 점에서 각 팀 간의 소통이 원활해 지려면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합의를 만들고 팀 내 역량을 한 곳으로 모을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각 팀에서 담당자들을 차출해 TF팀을 꾸릴 수 있는 정도의 규모가 아니라면,

이 역할은 대표가 하거나 대표의 굳건한 지지를 받는 리더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 거죠.

이것이 제가 현장에서 일하며 검색엔진최적화 마케팅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은 리더의 의지에 있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 맥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