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블로그 해킹 및 매매사기 관련 주의]

최근 최적화 매매 관련 사기 사고가 많은데

추가 피해자를 막기 위해 관련 내용 전달드립니다.

지난 6월즈음부터 최적화 블로그 해킹사건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저 역시 딱히 해킹당할만한 행동을 한게 없는데

갑작스럽게 해킹을 당했었는데

추후 알려지기 시작한 내용을 보면

특정 집단 또는 개인이 네이버고객센터를 사칭하여

해외비정상 로그인 / 비정상적인 접근 감지 등의 내용으로

사칭 피싱메일을 보냈고

해당 메일을 통해 비번을 바꾸면

해킹범에게 비번이 넘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킹당한 계정이 시장에 풀리게 되었고

별 문제 없는 줄 알고 샀던 계정이

사실은 피싱으로 인한 해킹계정인 것을

구매 후 뒤늦게 알게 되어 피해를 입는 분들이 늘고있습니다.

현재 경찰에서 관련된 사람들과 업체들을 대대적으로 조사중에 있으며

현재 확인된 것이 셀클럽에서 활동하는 세명의

최블판매자가 해킹매물을 취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업체들은 버젓이 사업자등록증과 지출증빙,

이전 거래 내역 등을 보여주고,

거래 전 미리 추후 추가 구매 여부를 물어본 뒤

지속적으로 거래를 할 것 같으면 가격할인이나

계정 선양도 등 구매자를 안심시키고 선심을 삽니다.

이후 해킹매물의 판매 및 구매자의 지인등을 소개받고,

어느정도 헤쳐먹다가 어느순간 먹튀를 하고 잠수를 타고

새로운 카톡아이디를 만들어 해당 행위를 반복합니다.

해킹 매물이 문제인 이유가

비실명을 사서 구매자가 실명 인증을 하더라도

비실명때 사용하던 본 주인이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면

경찰에서 네이버 측에 해당 계정이 피싱으로 인한 장물임을 전달하고

바로 계정접근을 막아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판매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as를 요구하면

연락을 무시하거나 카톡 탈퇴 / 번호 변경을 해버립니다.

당장 셀클럽에 최근 2주내에 최블 판매로 글을 올린 사람중에도

해킹매물을 취급하는 자가 있으니 부디 조심하시기 바라며,

직거래를 하든 지출증빙을 만들던 다 소용없습니다.

거래대금은 바지사장이 바로 ATM 으로 인출한 후

현금으로 총책으로 전달하는 등 전형적인 피싱범죄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실제로 만나보니 꽤 조직적이고 빈틈이 없어서

신고를 해보면 제일 아래 바지사장만 걸리고

그 바지사장들은 총책이나 윗선들 전화번호나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제 주변만해도 비슷한 피해를 입은사람이 속출하고 있으니

부디 조심하시기 바라며

셀클럽이나 단톡방 내 최블판매자 조심하세요

기본적으로 카톡으로 송금하기를 했을 때 실명인증이 안된 경우는

높은 확률로 비슷한 부류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점 외에는 정상적으로 블로그를 받더라도

언제 해킹당한 본주인으로부터 연락이 올지

언제 본주인이 신고를 해서 경찰에서 연락이 올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