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트너입니다:)

약속 드린대로, 오늘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 제 스스로가 쳐져서 글을 미룰것 같기에, 후다닥 시간을 내서 출근하자마자

글을 올려보네요:)

ROAS 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ROAS에 대해서부터 차근차근 설명 드려보려합니다.

ROAS란 ? : 내가 쓴 광고비 대비 / 광고로 팔린 매출 금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광고효율 '지표' 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광고비를 100만원을 써서 물건을 300만원을 팔았다면,  (300/100)*100%를 해서

총 300%의 ROAS가 나오는 거지요:)

셀러분들마다, 판매하시는 물품의 마진률도 다르시고 고정비용도 다르시기에
'딱! 어느정도가 좋은 ROAS의 기준이다!' 라고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마진구조가 백화점 제품처럼 말도 안되게 좋은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300~400%의 ROAS라면 그럭저럭한 판매가 가능합니다.

500%가 넘어가면 아주 좋은 광고 컨디션

그 이상을 훌쩍 넘어가면, 돈을 찍어내는 수준의 컨디션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듯 합니다.

大커머스 시기에, 광고도 경쟁이 치열해 10년 전 / 15년 전 처럼 올리면 팔리고, 광고를 돌리면 무조건적으로 터지는 그런 시기는 지났습니다:)

다만, 어디에나 꾸준한 사람들을 위한 틈이 남아있듯, 판매하시는 제품의 마진률과 광고효율을 잘 매칭해서 적절한 광고비를 쓰신다면, 아직까지도 충분히 온라인 판매로 돈을 버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같이 첨부하는 사진은, 11월 2주간 잭팟이 터진 저희 한 파트너사 소재 1개의 광고효율입니다. 

 사진을 살짝 해석해드리자면,

1. 11월 2주가량 동안

2. 169만원 정도를 써서

3. 제품을 2218만원가량 판매했다는 의미입니다.  ( [169/2218] *100% = 1306% )

4. 제조원가, 제품 원가가 평균 50%전후라고 생각하면, 저 제품 한 개로 2주가 채 안 되는데  1,000만원 이상의 돈을 번 셈입니다.

물론, 모~든 광고 소재가 이렇게 잭팟이 터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제품에 좋은 광고 소재, 탁월한 전략과,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면 종종 

저런 잭팟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저런 소재를 3-4개만 갖고 있어도 웬만한 중소기업 대표 남부럽지 않지요:)

선선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빌며, 오늘도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길 빌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