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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싸 #6] 6일만에 370억 매출 더현대 서울 그 비밀은 바로 ㅇㅇㅇ마케팅!

2021.03.03 15:16

Attractt

조회수 5,959

댓글 14

안녕하세요. 어트랙트가 전하는 마케팅 인싸이트 ‘어인싸’입니다.

지난 주말 모든 SNS를 도배했던 더현대 서울, 오픈 첫 주만에 약 37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전주에는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하우스 도산’ 매장이 오픈하여 블랙핑크 제니, 가수 티파니, 모델 임보라 등 연예인과 셀럽 등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출처] instagram @the_hyundai

요즘 가장 핫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는 더현대 서울과 하우스 도산, 이 두 곳에서 저희 어트랙트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리테일 마케팅(retail marketing)’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이케아부터 시작된 리테일 마케팅”


리테일 마케팅이란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 구매 행태, 반응 등 고객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판매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실제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매장 내에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모든 방법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이케아(IKEA)가 있습니다. 매장 안 고객들의 동선을 복잡하게 디자인한 이케아는 고객들이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길게 만들어 충동구매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실제 이케아를 찾는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는 평균 시간은 3시간이 넘는다고 합니다. 


“강남 패션 매장의 고정관념을 깬 하우스 도산”


이렇게 이케아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이제 단순히 물건만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소비자 경험까지 제공하는 곳으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위의 두 곳은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먼저, 하우스 도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instagram @gentlemonster

‘강남의 패션 매장은 고급스러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고객들에게 낯설고 놀라운 경험을 주는 데 주력했다’고 말하는 하우스 도산은 지하 매장을 포함하여 총 5개 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각각의 층에는 미술관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오브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출처] instagram @gentlemonster

특히 3층 선글라스 매장에는 6족 보행 로봇 ‘더 프로브(THE PROBE)’가 이리 저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성인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로봇이 바로 앞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기괴하고 놀라워서 꽤나 큰 충격을 줍니다. 


“백화점 맞아? 생화 100% 더현대 서울”


[출처] instagram @the_hyundai

두 번째는 더현대 서울입니다. 더현대 서울의 컨셉은 ‘리테일 테라피’로 쇼핑 공간이지만 고객들이 마음껏 쉬다 갈 수 있도록 ‘힐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백화점 안에 12m의 폭포와 숲을 조성하였고, 천장의 유리창과 건물 전 층 곳곳을 뚫은 건축 기법으로 백화점 1층에서도 햇빛이 내리쬡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전 층의 실내 조경 공간을 꾸미는 식물이 모두 생화라는 것인데요. 비록 식물 관리 비용이 다른 점포에 비해 2~3배에 달한다고 하지만, 고객들은 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푹 빠져들어 사진과 영상을 찍기 바빴습니다.


[출처] instagram @forvryngdana

층별 매장 구성 방식 역시 특별했습니다. 지하 1층 식품관, 1층 해외명품, 2층 여성패션 등 제품군에 따라 층을 구성하는 기존 매장 구성 방식과 다르게 모든 층을 각 테마에 맞춰 제품군을 배치했습니다. ‘백화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1층에서도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 명품이나 화장품이 아니라 문화공간이었는데요. 모든 면이 거울로 된 공간에서 하얀 비눗방울들이 떨어져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렇듯 다른 곳에서는 보고 느낄 수 없는 경험을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일부러 찾아올 만한 공간’을 조성한 더현대 서울, 이것이 바로 6일만에 370억 원 매출을 만들어낸 비법입니다.

“오프라인만이 가지는 마케팅 파워”


코로나19 이후로 많은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축소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활성화했는데요. 하지만 오프라인을 완전히 철회하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직접적 체험을 오프라인만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아이보스에도 경쟁사들 사이에서 차별화가 필수적인 업종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앞으로는 위의 두 곳처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어트랙트가 전하는 마케팅 인싸이트 '어인싸'였습니다.

더현대서울 젠틀몬스터 하우스도산 리테일마케팅 공간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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