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요즘 뜨는 외식 산업 사업 아이템 Best7

2021.01.14 17:55

창업워너비

식품은 우리 일상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외식산업은 항상 존재해 왔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외식 산업은 포화시장이라 생각하고 눈여겨 보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기존 사업아이템에서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재료를 첨가해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아이템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외식 산업의 사업아이템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외식사업 관련해서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 Best7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템 : 인도의 캐칭은 소상공인들의 바이럴 마케팅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마음에드는 식당이나 옷가게에서 제품 사진을 찍어 인스타나 페북과 같은 SNS에 올립니다. 페친 인친들에게 그 가게에 가서 피드를 보여주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는 내용을 적는데요.

친구들이 가게에서 결제 시 SNS 피드를 보여주면 할인을 해주고 피드를 올린 사람에게도 크레딧이 제공됩니다. 가게의 제품을 좋아하는 고객이 주체가 되어 바이럴 마케팅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주인은 디지털화 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자료를 볼 수 있어 마케팅 인사이트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창업 : 2016년 창업

투자단계 : 시드

누적투자유치액 : 4억 원

2. 베터데어리 Better Dairy

아이템 : 우유 1리터를 생산하기 위해 젖소가 마시는 물은 650리터나 되고 가축 사육으로 초래하는 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더구나 우유 생산을 늘리기 위해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이 투여돼 지속적으로 우유를 섭취할 경우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영국의 베터데어리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서 우유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스트 발효 기술을 이용해 우유단백질인 웨이와 카제인과 비슷한 분자구조를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맛과 식감도 우유와 비슷해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이 있었고요.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가격을 낮춰 상용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창업 : 2020년 창업

투자단계 : 시드

누적투자유치액 : 20억 원

3. 세레니티 키즈 Serenity Kids

아이템 : 미국의 세레니티 키즈는 건강한 이유식을 만드는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유기농, Non-GMO이고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육류제품은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을 맞지 않고 목초를 먹고 자란 가축들이라고 합니다.

짜먹는 방식의 세레니티 키즈 제품은 BPA프리 플라스틱 포장지를 사용하는데요. 보통 귀찮아서 용기를 씻지않고 버려 재활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 먹은 껍데기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세레니티키즈에서 제공하는 우편봉투로 다시 보내면 일괄적으로 세척 후 100% 재활용해줘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창업 : 2016년 창업

투자단계 : 시드

누적투자유치액 : 50억 원

4. 굿파인드 Goodfynd

아이템 : 미국의 굿파인드는 푸드트럭과 손님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모바일 어플로 근처 푸드트럭을 검색하고 바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푸드 트럭은 더 많은 손님을 확보할 수 있고요. 실시간으로 푸드트럭 위치와 메뉴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창업 : 2018년 창업

투자단계 : 시드

누적투자유치액 : 17억 원

5. 크레이브딜리버리 Crave Delivery

아이템 : 크레이브딜리버리는 고급 음식점 메뉴를 배달 시켜먹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공유 키친에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만 엄선해 까다로운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고요. 배달 서비스도 직접 운영해 브랜드 퀄리티를 차별화 했습니다.

창업 : 2019년 창업

투자단계 : 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