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특히 영세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 제도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신용보증 100% 활용법'을 발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다음은 재단이 밝힌 신용보증 활용법.
첫째, 신용은 스스로 관리하라-금융기관에는 원리금을 연체시키지 않고, 세무서에는 세금을 체납하지 말 것.
둘째, 재산권 침해시 신속히 해결하라-재산권 침해란 본인 소유 주택, 사업장 등에 압류, 경매신청 등이 등재된 것으로 이때는 반드시 신속히 해결하고 증빙자료를 보관할 것.
셋째,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라-차입금이 적정수준을 초과할 경우 수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꼭 필요한 설비 외에는 중고로 대용하든지 외주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
넷째, 매출을 인위적으로 낮추지 마라-매출을 인위적으로 낮추면, 세금은 줄일 수 있어도 금융거래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장부는 경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것을 명심할 것.
마지막으로 자금차입규모와 용도를 확실히 밝혀라-보증대출 상담시 자금의 용도와 차입규모 상환방법 등을 확실하게 답할 것.
최정현기자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00/asp/news.asp?gbn=v&code=0200&key=20051015.2201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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