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김치찌개집 밥을 순삭 하고, 계산을 하고 나갈 때 아주머니 曰 '오랜만에 오셨네요 (눈웃음)'
이게 왜? 리텐션 전략인가? 아직 감이 안 오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를 기억해 주는 음식점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 음식은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사장님이나 알바생이 친절해서 음식점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나도 모르게 나를 기억해 주는 음식점이 생각나고 다시 방문하게 됩니다.
물론 맛이 심각하게 없다면 이 전략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음식점에서 음식 맛은 기본이니깐요..
물론 맛이 심각하게 없다면 이 전략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음식점에서 음식 맛은 기본이니깐요..
+ 사람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군에 있을수록, 만나는 사람의 이름이나 특징, 사소한 변화들을 잘 발견하고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누군가를 기억해 주고, 사소한 변화도 칭찬해 주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호감형으로 변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