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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 Best5 6월 2주 해외편

2020.06.16 17:57

창업워너비

조회수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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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래스태그 ClassTag

문제 : 학교에서 부모님께 전달할 내용이 있으면 선생님이 학생을 통해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부주의해서 잃어버리거나 내용이 자신에게 불리하기라도 하면 일부러 감춰버리기도 하죠? 중요한 전달사항이 담긴 가정통신문은 부모님의 확인 서명을 받아오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불리한 내용을 부모님께 알리기 싫어서 부모님 사인을 조작하는 아이들 이야기 한 두번 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부모님과 선생님간의 소통이 어렵다보니 오해도 생실 수 있고 문제가 학생에게까지 이어져 학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생겨날 수 있는데요.

해결 : 미국 스타트업 클래스태그는 부모님과 선생님간의 소통을 원활히 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클래스태그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선생님은 부모님과 직접 1:1로 또는 전체 공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개인정보 노출없이 이용할 수 있고요. 부모님들과 소통을 많이 할 수록 기업들에서 지원된 포인트가 쌓인다고 하는데요. 모인 포인트는 온라인 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선생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공지사항이나 준비물 등 학업에 필요한 내용을 부모님께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클래스태그를 활용해서 수업에 필요한 준비 사항이나 준비물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나 모금활동, 학부모 회의 등도 클래스 태그에서 일정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전날 스케줄에 대한 자동 알람이 공지되어 부모님들의 참석률을 높일 수 있고요. 학교 수업이나 특별 활동 중에 사진을 찍어 클래스태그에 올리는 방식으로 부모님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로된 가정통신문이 디지털로 대체되니 자원낭비와 환경파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겠죠?

현황 : 2018년 창업

투자 : 60억 원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Founder Collective 외

누적투자유치액 : 130억 원


2. 에티나 Ethena

문제 : 보통 회사 교육은 1년에 한 두번 정도 법정의무교육 기준에 맞추는 정도에 급급한데요. 교육 시간이나 내용은 관례적인 수준이고, 직원들도 대부분 교육을 별로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문제는 사회적으로도 종종 이슈가 되기때문에 관심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에 대한 교육의 횟수와 시간이 적고 내용도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는데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남성 직원들은 여성직원과 근거리에서 근무를 할때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범죄 문제는 단순히 몇개의 규칙을 지키문제를 넘어서 조직 문화적인 측면의 접근이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현재 일회성 관례적인 교육 형태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결 : 미국 스타트업 에티나에서 직장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에티나는 단순히 회사에서 법정 교육시간을 채우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을 넘어서 팀원들과 잘 어울리면서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고 합니다. 학습자는 어플을 통해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요. 처음 한달은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매달 지속적인 교육이 있어 규율에 대한 분명한 의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에티나는 업종과 성향에 따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학습자의 참여율과 학습률을 높여 교육 받은 내용이 생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현황 : 2019년 창업

투자 : 22억 원 시드 투자유치

투자자 : GSV Ventures 외

누적투자유치액 : 22억 원


3. 큐 Cue

문제 : 건강을 관리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제대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영양제 몇 알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확한 진단과 의사와 같은 전문가의 개입이 있어야겠죠? 내몸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과잉은 줄이고 결핍된 영양은 보충해줘야 하는데요. 특별히 아픈곳이 없는 일반사람들은 전문가를 접하기도 어렵고 진단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해결 : 미국의 헬스 스타트업 큐는 일상에서 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침, 혈액, 콧물 등 작은 샘플을 채취해 Cue의 카트리지 넣으면 DNA/RNA 증폭과 화학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해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소형 단말기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는 블루투스로 모바일 어플로 전달이 되고요. 테스트 데이터가 누적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가능해 졌습니다. 큐는 인플루엔자, 비타민D, 남성호르몬, 임신 가능성, 염증 등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요소들을 측정하는데요.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가 발견되면 큐의 어플에서 이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식단이나 생활 습관을 제시해 준다고 합니다. 큐의 진단 솔루션은 이번 팬데믹 관련 바이러스 진단도 가능해지면서 의심환자들의 편의성을 개선시켜 줄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요. 큐 테스트 키트가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도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테스트 결과도 쉽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집에서 지속적인 테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유무와 관계없이 팬데믹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큐 진단 솔루션은 전문 의료인을 통한 원격 의료 서비스도 가능하게 하는데요. 진단과 치료에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오진률을 줄일 수 있고 환자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기때문에 사후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현황 : 2010년 창업

투자 : 150억 원 정부 지원금 유치

투자자 : BARDA

누적투자유치액 : 900억 원


4. 욜로버스 Yolobus 

문제 : 인도는 13억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중국에 이은 세계 인구순위 2위 국가입니다. 거대한 인구만큼 국토면적도 넓고 경제성장률도 6%를 상회해 인도의 영향력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1인당 국민소득이 2,000불 정도로 우리나라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도시 위생적인 면에서 취약해 국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최근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봉쇄조치가 내려졌을때 도시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끔찍한 귀향길이 되기도 했습니다. 탑승을 원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버스나 기차의 입석은 물론 지붕에까지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열악한 위생으로 인해 현재 인도의 팬데믹 상황은 빠르게 악화되어 현재 감염자수 27만 명을 넘어 영국 다음으로 세계 5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결 : 욜로버스는 인도에서 위생적이고 쾌적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비대면으로 탑승권을 예매하고, 간편하게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넓은 대륙의 나라인 인도 특성상 장시간 여행을 위해 버스 내 화장실이 비치돼 있고,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위생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승객이 타기 전 차량 전체적으로 소독을 하고요. 승객 탑승 시 개인별 체온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기 위해 좌석을 비워 승객간의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항공기 수준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욜로버스는 인도의 타 버스업체와는 달리 편안한 쿠션의 좌석을 갖추고 있고 배차 시간을 잘 지킨다고 합니다. 대부분 장거리 여행인 만큼 항공기처럼 승객을 위해 간식과 식사 그리고 와이파이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황 : 2019년 창업

투자 : 35억 원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Nexus Venture Partners 외

누적투자유치액 : 45억 원


5. 에이치엠케어 Hmcare

문제 : 최근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사는 생활이 일상이 되고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은 비말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를 획기적으로 막아주기는 하지만 사람의 표정까지 차단해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주게됩니다. 실제로 말은 의사소통의 7%만 담당하고 목소리 톤에서 38% 그리고 얼굴 표정과 제스쳐에서 의사소통의 55%를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마스크는 얼굴의 3분의 2가량을 가려 의사소통 시 표정을 거의 볼 수 없게 됩니다. 이에따라 마스크는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이나 간병인들에게 환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해결 : 스위스의 헬스 스타트업 에이치엠케어는 투명한 소재로 의료용 마스크를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창업자들은 2015년 에볼라 사태 당시 의료 종사자들과 전 세계 소아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을 느껴도 마스크에 가려 얼굴을 보이지 못해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환자의 부모나 지인들도 얼굴의 3분의 2를 가린 채 소통을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당시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술적으로 투명한 마스크는 이미 가능했지만, 기존 소재는 숨을 쉬기가 어렵고 김이 쉽게 서린다는 단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에이치엠케어는 더 나은 소재 개발을 위해 스위스 소재업체와 함께 공기는 잘 통하면서 바이러스는 통과하지 못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노력끝에 투명섬유를 100나노미터 배치한 시트를 3겹으로 층으로 만들면서 이들이 목표했던 기준을 실현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에이치엠케어는 이번 신소재 마스크를 헬로마스크라고 부릅니다. 마스크 대량생산을 위해 고가의 생산시설 투자가 필요했는데 이번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서 마스크에 대한 높은 수요가 생겨나 수월하게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에이치엠케어의 헬로마스크는 빠르면 내년 초 의료용으로 먼저 상용화 될 예정입니다.

현황 : 2020년 창업

투자 : 12억 원 정부 지원금 유치

투자자 : 스위스 정부

누적투자유치액 : 12억 원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좋은 생각의 재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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