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쿠팡에서 판매자에게 특정상품에 대한 유통경로확인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통경로확인서란..
판매자에게
당신은 어디서 매입하시나요?
당신이 매입한 업체는 또 어디서 매입하시나요?
그 분은 또 어디서 매입하시나요?
이렇게 해서 제조사또는 수입사까지의 전 유통과정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것입니다..
사업자에게 매입정보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인데..
자신의 매입처뿐이아니고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판매자가 알수가 있겠어요?
문제는 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해당 상품 판매가 불가한다고
연락이 와서.. 그럼 해당 상품 중단할수 밖에 없다고 했더니..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판매중인 모든 상품에 판매중지를
때려서 상품판매를 할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그들이 원하는 유통정보가 모든 상품이 아니고
일부 특정상품입니다..
개인적 생각에 쿠팡이 현재 적자해결을 위해 식품쪽 상품을 직매입하여
직접 판매를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느낌이 드는데..
개인적으로 정산이 늦거나 수수료가 비싸거나 크레임을 고객위주로
해서 판매자를 힘들게 하는 것과 이 부분은 전혀 다른 갑질이란 느낌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팡은 직매입업체이므로 어찌보면 판매자와 경쟁관계에 있는 입장입니다
어느세상에 경쟁사에서 상대방에게 매입정보를 알려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나요?
이것은 심각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란 생각입니다
주위에 몇분이 동일한 갑질 피해를 당해서 현재 판매를 못하고 있다는데..
혹시 동일한 피해자가 많다면 이 부분 쿠팡의 잘못을 지적하고 해결을 요구해볼 생각입니다
주위에 몇분이 동일한 갑질 피해를 당해서 현재 판매를 못하고 있다는데..
혹시 동일한 피해자가 많다면 이 부분 쿠팡의 잘못을 지적하고 해결을 요구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여러 커뮤니티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각 언론사와 청와대 청원글 들을 이용하여 여론에 호소하면서
국회의원/공정거래위원회/소상공인갑질 신고처등에 신고등으로 법적 대응을 해볼 생각입니다
혹시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분은 덧글로.. 남겨주세요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