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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중심으로 쉽게 퍼널 발견하기 (feat. 페이스북 애널리틱스)

2019.12.08 17:37

김그마

조회수 2,722

댓글 4

안녕하세요!

그마의 김그마입니다.

이번에는 사이트 내 퍼널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 중요한데, 어렵고, 귀찮지만 해야 하는 ㅎㅎ..

그래도 힘내세요! 아래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aid이든, Organic이든,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콘텐츠로 데리고 온 고객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가요?

혹시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계신가요!?!? ㅜㅜ

물론 바쁘시니.. 그것마저 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분석 방법은 왜 그렇게 많은지;; 

(GTM을 활용하여 유저 행동을 분석하는 것이 제일 일반적이면서, 많은걸 할 수 있지만, 많이 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기도 하니까요..)

- 근데 뭘 잡아야할지도 모르겠는데, 바로 GTM 태깅만 한다고 바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어렵죠. GTM으로 유저 행동 분석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GA에서 보여주는 ‘이벤트 > 이벤트 흐름 리포트’는 진짜 복잡하거든요..

- 그럼 어떤 이벤트 행동을 우선으로 가야 할까요?

먼저, 전환과 가까운 행동들을 트래킹해야겠죠.

유저들의 행동에도 전환과 가까운 행동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광고 혹은 콘텐츠를 보고 고객이 사이트에 방문했습니다. 그다음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여기저기 둘러보겠죠? (실수로 클릭한 것이라면 바로 나가겠죠)

그냥 아무거나 클릭해보거나, 원하는 제품이 있거나 정보가 있는 페이지에서 스크롤 하며 설명을 읽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쇼핑몰이라면 제품 조회한 사람, 제품이 마음에 든다면 일단 장바구니 추가하는 사람, 회원가입을 통해 첫 구매 쿠폰을 얻어 구매하려는 사람, 결제 시작 페이지에 도달했으나 이탈한 사람, 들어오자마자 구매한 사람 등등

위에서 제가 강조 표시한 모든 것이 전환 혹은 전환과 관련 있는 행동들입니다.

- 저게 뭐 어떻다는 거죠..? 당연한 거 아니에요? ㅇ_ㅇ)?

그렇죠, 당연한 거죠..!! 근데, 채널별로 어떤 사람을 데려왔는지도 중요하지만,

구매한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통해 구매하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감으로 대-충 이럴 거야~ 그러니 제품 상세페이지는 이렇게만 하면 돼~ 회원가입 할 때 할인해 주면 전부 구매할 거야~ 보다,

방문한 사람 중에서, 3%가 구매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한 사람은 전체 방문자 중, 27%입니다. 따라서 방문한 사람한테 제품을 보라고 유도하는 팝업창보다,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것이 방문자에게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고도, 구매를 유도할 방법입니다.

라고 말을 하는 게 일을 하면서도, 확신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럼, 전환까지 이르는 행동을 분석하는 걸 어떤 분석이라고 부를까요? 

퍼널 분석(Funnel Analysis)이라고 부릅니다. (익숙하시죠?)

- 아니요..  퍼널이 뭐에요 ?_?

[예시] Funnel 사진

퍼널(Funnel)은 말 그대로 깔때기 입니다. 

드립 커피도 원두를 갈아 깔때기에 넣어 물을 위에서 부어 커피를 만들죠? 

이처럼, ‘유입 -> 전환’ 과정에서 방문자들의 행동을 파악해 각 단계별로 어떤 마케팅을 하느냐가(드립 커피에서 뜨거운 물을 통해 원두를 거쳐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듯) 어떤 결과를 내는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예시] 사이트 내 구매 퍼널

위에서 설명한, 전환과 관련된 행동을 기반으로 구매 퍼널을 만들어봤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방문 후 전환(구매 뿐만이 아닌, 각 퍼널의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까지 이르게 하는 과정을 파악해서, 개선점을 찾는 것을 퍼널 분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즈니스마다, 쇼핑몰마다 목표에 맞게 퍼널을 설정하여 퍼널 단계별 가설 설정, 검증, 개선, 테스트가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 보스님들의 사이트에서 퍼널은 몇 개인가요?

제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퍼널이 2개 있어요.

  1. 회원가입 퍼널 : 방문 - 회원가입 버튼 클릭 - 회원가입 완료

  2. 구매 퍼널 : 방문 - 제품 조회 - 구매 시작 - 완료

(장바구니는 넣지 않았어요.. 고객들이 장바구니에 물건을 안 넣어요... 사이트에 제품도 많지 않고요..ㅎㅎ)

- 너무 어려워요.. 퍼널을 어떻게 세팅하죠?

맞아요.. 봐야 할게 많으니 뭐가 우선인지도 모르겠고, 본인이 설정한 퍼널이 정-말 전-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왜냐면, 방문한 사람들이 퍼널에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게다가 GTM을 통해 분석하게 되면, 항상 이벤트 보고서를 확인하면서 이게뭐지, 저게뭐지 하면서 고민하는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거든요.

그 ! 래 ! 서 !

페이스북 애널리틱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


- 페이스북 애널리틱스란?

페이스북 애널리틱스는 사이트에 심은 페이스북 픽셀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구글 애널리틱스와 비슷하게 유입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픽셀을 통해 수집하는 이벤트를 알아서 분석해주는 보고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원래 이 퍼널로 하고 있었는데~ 원래 그렇게 설정했던 건데~ 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막상 리포트를 확인해보면 의외의 행동을 한 유저들이 전환율이 높다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저는, 예전 쇼핑몰 회사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퍼널(유입-제품조회-장바구니 추가-결제)을 통해 분석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페이스북 애널리틱스에 있는 '퍼널' 보고서를 보고, ‘검색’을 수행한 유저들이 '제품조회'한 유저보다 전환율이 2배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인사이트를 가지고, 사이트 내 검색시 유사 제품을 추천한다던가, 검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검색 기능 개발을 한다던가 하는, '고객 중심'으로 사이트 내 마케팅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애널리틱스 : https://analytics.facebook.com/

- 구글 애널리틱스보다 쉽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에 개발자가 있다면, 코드 설치를 부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직접 GTM을 통해 설치해야 하죠 ~_~)..

아시겠지만, GTM으로 트래킹하는게 여간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아닙니다.

  • 변수 설정 - 트리거 설정 - 태그 설정 - ‘미리 보기’로 작동되는지 확인 - 수정 - 확인..

그러나 페이스북 픽셀은 쉽게 트래킹할 수 있게 세팅되어있어요.

  • 새 이벤트 설정 - 홈페이지 입력 - (구매 버튼, 구독 버튼 클릭) - 값 지정 - 확인

- 그럼 페이스북 애널리틱스만 보면 되나요?

절대 아니죠..!! 1개로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사실 그렇지 않죠 ^^;;;;;

페이스북 애널리틱스는 픽셀을 기반으로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서 제안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설정한 퍼널을 다시 생각해볼만한 여지를 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제일 좋은건 GA와 페이스북 애널리틱스를 비교하며 보는 것이겠죠!

그리고, 픽셀도 설치 후 꼭 ‘확인 - 수정’을 거쳐야 합니다.

뭐든 1가지만 정답은 아니다~! 라는걸 꼭 명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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