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악 차트를 강타한 KPOP 히트곡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명곡’ 샘플링이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레드벨벳 ‘Feel my rhythm’부터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블랙핑크의 ‘Shut down’, Gloria Gaynor의 ‘I will survive’를 샘플링한 아이브의 ‘After like’, 가장 최근에 발매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Nxude’는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인 ‘하바네라’를 샘플링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처럼 클래식 음악을 샘플링하여 친숙함과 대중성으로 듣는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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