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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코로나 관련 과장광고 가격담합 상품 100만건 아마존서 퇴출

2020.03.02 17:21

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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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우한코로나(코로나19) 관련 문제의 소지가 있는 상품 최소 100만 건을 삭제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아마존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명시한 ‘사기’ 품목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가격 담합을 한 정황이 드러난 물품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삭제된 물품은 최소 100만 개에 달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마존에서 가격 담합 의혹으로 삭제된 항목 중 하나는 N95 마스크로 10개입 기준 가격이 평균 41달러(약 4만원 9000원)에서 128달러(약 15만원)로 최저 판매 가격과 최고 가격이 약 3배가량 차이가 났다. 그 외에도 인공호흡기 2개가 6달러(약 7000원)에서 25달러(약 3만원) 사이에 판매되는 등 호흡기 관련 건강 제품들의 가격이 평소보다 높게 책정되었다.

해당 상품은 현재 아마존에서 내려간 상태이다. 코로나19 ‘치료제’라고 명시된 비타민C 제품도 아마존 상품 목록에서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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