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캐릭터 사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미국 넷플릭스와 제휴했다. 모바일 메신저의 이모티콘(감정을 표현하는 그림문자)에서 시작한 네이버 캐릭터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캐릭터 전문 계열사인 라인프렌즈는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 11명을 주인공으로 해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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