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기업용 메신저인 미국의 슬랙이 국내 상륙한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슬랙’을 개발한 슬랙테크놀로지스가 다음달에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 홛동에 들어간다.
슬랙은 기업 업무에 필요한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로, 전세계 150개국에서 50만개 이상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 이용자만 1,000만명에 이른다. 기업용 메신저는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반 메신저와 달리 일정, 메일 등이 통합돼 파일을 공유하며 메신저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컴퓨터(PC)와 휴대기기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슬랙은 보안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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