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의 운영사인 바이트댄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재 바이트댄스가 유니버설뮤직·소니뮤직·워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출시 시기는 빠르면 다음 달이다. 일단 인도·인도네시아·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 먼저 서비스를 개시한 뒤 미국으로까지 그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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