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3조… 전년比 27%↑
이베이코리아보다 2조 더 많아
쿠팡도 이용 급증… 10조 돌파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 새롭게 떠오르는 온라인 쇼핑 공룡으로 네이버가 가장 위협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아마존’, ‘한국의 알리바바’를 놓고 벌이는 인터넷쇼핑의 주도권 경쟁의 최후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요 인터넷 쇼핑 서비스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네이버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약 13조5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11조4000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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