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가 구세군의 자선냄비이다. 189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객선이 표류하여 1000명 가량의 난민이 발생했는데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이 냄비를 끓게 합시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수프 끓이는 큰 냄비에 기부를 받은 것이 자선냄비의 시초라고 한다. 구세군은 휘슬러 냄비를 사용하는데 휘슬러가 공익에 이바지하고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냄비를 기부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호주인들을 위해 2,70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는 호주 구세군의 캠페인이 시작된다. 크리에이티브 및 모금 대행사 ntegrity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작을 주세요(Give a new beginning)' 캠페인의 일환인 크리스마스 TVC 프로젝트 '고요한 밤'은 노숙을 경험하고 있는 엄마와 아이가 안전한 거처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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